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장영자·이철희 금융사기 사건 (문단 편집) == 여담 == * 당시 [[이동찬]] [[코오롱그룹]] 회장은 장영자에게 코오롱그룹의 계열사 중 하나인 [[코오롱글로벌|코오롱건설]]을 팔려고 하였다. 이동찬 회장은 평소 골동품 수집이 취미였는데 이걸 이용해서 장영자가 접근하여 함께 골동품을 구경하고 식사를 하는 등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그런데 주식을 팔기 직전 장영자가 검찰에 연행되는 바람에 이 사건에 연루되는 화를 면하였다. 당시 이동찬 회장도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 직접 사기 사건에 연루된 것은 아니므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끝난 듯 하다. * 장영자는 전 남편[* 즉, 이철희와의 [[결혼]]은 [[재혼]].]과의 사이에 남매를 두었는데 이 남매는 부모가 이혼한 후 아버지 밑에서 컸다. 전 남편이 크게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 경제적으로는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랐지만 엄마의 복잡한 팔자를 물려받았는지 남매 모두의 삶이 평탄치 못했다. 먼저 남매 중 맏이인 [[딸]]은 [[배우]]인 [[김주승]]과 결혼해서 딸까지 낳고 한동안 잘 살았는데 장영자가 [[출소]]하고 나서 다시 사기 사건을 일으켰을 때 김주승의 연예계 제작사가 부도나면서 김주승이 [[미국]]으로 도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일과 그 밖에 알려지지 않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부부는 결국 이혼했고 이후 김주승은 [[2007년]]에 지병이던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남매 중 둘째인 아들은 2000년 구권 사기 때 장영자와 함께 잡혀갔다가 풀려났는데 [[교도소]]까지 다녀와 자중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뺑소니]] 사고를 크게 치고 외국으로 튀었다. 그러나 몇 년 후 희귀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 된 상태로 귀국했는데 알고 보니 외국으로 도피하기 전에 사귀다가 헤어진 여배우 [[차주옥]][* 이 사람이 누구냐면, [[한지붕 세가족]]에서 [[강남길]]의 부인인 말자 역으로 나왔던 배우다.]이 둘 사이의 아이를 낳아 기르고 있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상태라 자기 핏줄에 애착이 느껴졌던지 장영자의 아들은 죽기 전에 차주옥과 혼인신고를 해서 정식 부부가 되었고 얼마 후 사망했다. 그런데 장영자의 아들이 생전에 아버지의 유산 분배를 놓고 누나에게 소송을 걸었는데 소송 중에 사망하면서 법적으로 부인이 된 차주옥이 그 소송을 대신하여 계속했다. 즉, 장영자의 딸과 며느리 사이에서 재산분쟁이 벌어진 것이다. [[http://m.ilyo.co.kr/?ac=article_view&toto_id=&entry_id=37812|장영자 가족 잔혹사 3탄 이번엔 재산분쟁]] * [[부산광역시|부산]]의 장영자 부부 소유였던 땅에 빌딩이 지어졌는데 [[폐건물]]이 된 적이 있'''었'''다. 일명 [[범일동 동일타워|장영자 빌딩]]. 그러다가 소유주가 바뀌면서 2014년 10월에야 15년 만에 완공됐다. * 장영자의 친언니는 당시 전두환 정권에서 승승장구하던 전두환의 처삼촌 이규광과 결혼했는데 공교롭게도 장영자의 고종사촌 언니는 전두환 정권에 맞서던 김대중과 결혼했다.[* 물론 김대중의 첫 부인은 앞에서도 설명했듯 이 사건이 터지기 전에 한참 전인 1950년대 말에 사망했다. 또 이 사건이 터졌을 당시 김대중은 [[전두환의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신세였다.] (당연히) 이규광의 부인(장영자의 언니)도 김대중 첫 부인의 고종사촌 동생이라서 이규광과 김대중은 사촌동서가 되고 이규광이 손아랫동서라 김대중에게 형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물론 전두환과 김대중은 어디까지나 '사돈의 사돈'일 뿐이라서 촌수니 항렬이니 하는 것을 따질 사이는 아니다. 하지만 굳이 억지로 따져 보자면 전두환이 김대중의 조카사위뻘이 된다. 그래서 가끔 '전두환과 김대중이 사실은 친척 사이라더라'고 잘못 알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런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김대중과 장영자는 혼인으로 연결된 인척관계인데 '''인척관계는''' 혼인관계의 소멸 즉 이혼, 혼인의 취소 그리고 '''배우자의 사망 후 생존배우자의 재혼으로 소멸'''한다. 차용애의 사망후 김대중이 이희호와 재혼했기 때문에 기존의 처가와의 인척관계는 소멸된다. 김대중과 이희호가 결혼한 것은 1962년이므로 '''이미 1962년부터 김대중과 장영자는 법적으로 완전 남남이었다. 따라서 김대중은 이규광이나 전두환과도 아무런 친인척 관계가 없다.''' 한마디로 그냥 말 많은 인간들이 어거지로 끼워맞춘 것에 불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